책을 추천 해달라고 그러셔서 오늘 오후에 서점에 다녀 왔습니다.
서점에는 남아 있는 책이 별로 없더군요. 새 델파이 책도 많이없고...
델파이의 현실을 또다시 느끼고 돌아왔습니다... ㅠㅠ;;
초보자가 읽을만한 책을 몇가지 둘러 봤는데요.
저의 경우는 "델파이 정복" 이라는 가남사에서 나온책으로 공부 했었
습니다. 역시 제가 공부한 책이라서 그런지 이 책이 다른 책들보다
잘된것 같더군요. 조금 두꺼워서 부담되기는 하지만 비교적 상세하게
델파이의 전반을 잘 가르켜 주는 책입니다.
그리고 초보자용으로 눈에 띄는 책이 "델파이 프로그래밍, 한번에 끝
내기" 라는 드림북( 한컴프레스의 새이름 )에서 나온 것이 있습니다.
이 책은 기초적인 회계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과정을 보이고 업무분석,
흐름도 작성, Table만들기, 보고서 작성... 등을 "문답식"으로 설명하고
있어서 프로그래밍에 개념이 없는 분이 사무용 프로그램 개발 에 델파
이를 쓰고자 한다면 한 번 보아둘만한 정도 입니다. 단점이라면 아무
래도 문답식이라서 조금 산만하다고 할까요... ㅠㅠ;;
백운기님이 쓰신 클릭하세요 델파이5/6 도 역시 잘되어 있는것 같은데
학원 교재에 적합하게 편성되어 있더군요. 혼자서 공부하려 한다면
별로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.
어느 정도 실력이 되신후에 읽어 볼만한 책으로 "Inside secretes Delphi5"
가 있죠? 이 책은 너무 유명해서 굳이 설명드리지 않아도 다 아실텐데
아쉽게도 절판 되었더군요.
델파이가 좋은 툴이긴 하지만 사용자를 많이 확보하지 못하고 있단
사실은 서점에서 분명하게 표시가 나더군요. 책의 종류가 파워빌더의
1/2 정도 수준이고 비베의 1/5도 안되더군요. 슬픈 현실입니다... ㅠㅠ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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